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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정정보원 청년 인턴 면접 후기

by 바하의 선율 2024. 6. 5.

본원(서울) 재정정보 분석 지원

한국재정정보원

기획재정부 산하, 준정부기관 2018.1월 지정

디지털예산회계 시스템, dBrain+와 국고보조금 시스템, e나라도움을 운영, 관리하며 사이버보완 관제 및 재정정보 분석 업무 등을 통해, 정책 당국의 재정 운영 및 재정 정책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

미션:재정정보화를 통한 국가 재정 업무 발전에 기여/ 비전: 재정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재정 플랫폼

재정정보 분석 센터: 정책 당국의 재정 수립 및 운영 지원하기 위해, 재정 정보 분석 과제를 수행하며 통계 자료집 및 대국민 발간서를 집필, 정책 당국과 납세자 등 정보 이용자가 필요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여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수행.

면접 방식: 다대다 면접 (3대3) 3명씩 불리는 방식. 내가 2번. 1번은 결시, 다음 차례도 두명만 감.
 한 사람당 4분씩 부여, 답변 30초 이내 (매우매우 짧음)

질문)

1. 자기소개

2. 직무역량을 쌓기 위한 노력 등 역량 사항

3. 자신만의 중요한 삶의 기준이 무엇인가

4. 협업 과정 중 갈등 해결

모두 무난한 질문, 꼬리 질문 거의 없었고 3번에서 추가적으로 물어보심.

후기

면접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남. 스터디 하고 준비한 거에 비해 난이도도 낮았고 질문도 깊에 물어보지 않아서 오히려 아쉬웠다. 무엇보다 답변 시간이 너무 짧아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한게 걸린다.

솔직히 변별을 어떻게 할지 의문일 정도로 질문도 평이하고 답변 시간도 너무 짧았다.

대비한 거에 비해 규모가 아쉬운 면접이었다.

첫 면접인 만큼 경험을 쌓는 느낌으로 갔지만 기대했던 분위기에 비해 가벼워서 당황스러웠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스터디를 하며 처음으로 면접 준비를 해서 의미가 있었다.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고 남들 앞에서 정돈된 내용을 완결된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며 내가 그동안 얼마나 두서 없이 말해 왔는지 알 수 있었다.

서류 발표 나고 일주일 좀 넘게 준비하면서 엄청 열심히 했던건 아니지만 나올수 있는 부분을 모두 대비해서 부듯하고 준비를 잘 했기에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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